[필리핀 마닐라여행] 석양, 부페, 야경 그리고 라이브음악이 있는 the bayleaf hotel
■ 1571년 부터 1898년까지 스페인으로부터 327년
식민 역사를 갖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에는 10층의 호텔 the bayleaf hotel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트라무로스 이지만 이 호텔에서
지내는 관광객은 많지 않습니다. 이 호텔 옥상에는
looftop 즉 천정이 없는 sky deck 식당이 있습니다.
항상 여름인 동남아 국가에는 이러한 식당이 많이
있는것을 볼 수있지요.
■ 이 식당은 현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매 주말(금, 토)에는 부페를 하고있는데
요금은 800페소입니다. 주말에 마닐라의 석양, 부페,
야경 그리고 라이브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 주말 부페시간이나 주중에도 단품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데 음식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합니다.
■ 특히 주중에는 식사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빵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빵만 먹어도 배를 두둑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 천정 없는 곳의 야외에서 듣는 음악은 색다른
감흥을 주고 있습니다.
■ 필리핀의 관습중 남자가 여자에게 구애하는
과정을 courting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확신을 가진 후 남친 ,여친 그리고
배우자가 되기 위한 단계입니다.
현지인에게 잘 알려진 이곳은 장소가 좋고 저렴한 비용
으로 멋진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는
courting하는 것 같은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닐라의 석양, 야경과 함께 아름다은 광경입니다.
■ 지난 주 2018/2019년 필리핀 마닐라 골프
성수기의 마지막 손님들께 가이드를 해 드리먼서
이곳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스페인 식민 역사가 있는 이곳에서 스페인의 대표
음식중 하나인 빠엘라(paella)가 제공 되는 부페를
먹을 수 있는 이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