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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맛집] 우리 집이 필리핀 식당으로 잠시 바뀌었습니다

필리핀아빠 2019. 10. 14. 10:19

■ 마닐라에 서 주로 하는 일이 골프여행, 자유여행, 관광객들에게 가이드 해드리는 일이나 보니 손님들과 외식을 많이 하게 됩니다. 덕분에 체중도 많이 증가하고 있지요.

여행에서 먹거리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손님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식당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도 가이드 일을 하는데 중요한 일입니다.

비용이 조금은 들더라도 대부분의 식당은 사전에 직접 가서 시식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손님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인터넷을 보고 카더라 통신은 절대 믿지 않습니다.

마닐라의 많은 식당을 가다 보니 모두 다 외우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필리핀 맛집 카테고리에 항상 식당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해놓고 나도 찾아보고 식당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굳이 한식을 고집하지 않는 손님들께는 다양한 음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식을 자주 하면 생각나는 것이 집 밥입니다.











■ 얼마 전 집에서 필리핀 음식의 집 밥을 즐겼습니다. 와이프가 필리핀 요리를 조금 할 줄 알아 만들어 먹습니다. 특별히 손님 중에 와이프 로즈와 친한 여자 손님 가족을 초대해서 음식을 즐겼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상 내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누구와같이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골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좋지 않은 골프장이라도 동반자가 좋으면 라운드 5시간 내내 즐겁습니다.



■ 2018년 좋은 친구들과 함께 집밥을 함께 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