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나누며 살기
한국에서 온 우체국 택배
필리핀아빠
2012. 3. 7. 18:11
필리핀 생활하면서 제일 반가울 때가 한국에서 소포가 왔을때 입니다
좋은 물건은 아니더라도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받는 다는 기분....
가족이 보내주는 것도 좋지만 해외에 있으며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에게서
받는 선물은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매번 전화해서 뭐 필요한것 없냐고 물어보고 알아서 챙겨서 보내주는 친구가
한국에 있어 참 행복합니다.....
이번 달에 필리핀 오기로 했는데 맜있는 음식과 골프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좋은곳을 많이 데리고 다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