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초보자가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골프 매너
필리핀에서 골프 관련 일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초보 골퍼를 위하여 골프장에서 겪었던
매너에 대하여 몇가지
알려 드리고 벌타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1. teeing ground에서
- 타석에는 티샷을 하는 사람만 올라갑니다
- 티샷을 할 때는 소음을 내지 않고 조용히 지켜봅니다
-티는 표시물의 가상의 선을 넘으면 안됩니다
이럴 때 배꼽나왔다고 하지요
-연습스윙을 할 때는 사람을 향해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어드레스를 하고 스윙을 했는데 공이 맞지 않았습니다
이 때는 벌타는 없고 다음 스윙이 2타 째가 됩니다
2. 페어웨이(fairway)에서
- 홀 보다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공을 칩니다
-항상 여분의 공을 가지고 다닙니다
-어떤 클럽으로 공을 쳤는지 물어보면 안됩니다
이것도 2벌타 입니다
-상대방이 공을 칠때 전 후에 서 있거나
연습 스윙을 하지 않습니다
-디봇(divot)이 생기면 반드시 잔디를 다시 얹어 놓습니다
프로들로 이렇게 하는거 많이 보았을 겁니다
-항상 자기의 공인지 확인합니다
혹시 다른사람의 공으로 샷을 하면
2벌타를 받습니다
-디봇에 들어간 공은 친선 경기일 경우에는
로칼룰로 정해서 부상방지를 위하여
공을 꺼내서 옆에 놓고 치는것이 좋습니다
3. 벙커(bunker)에서
- 어드레스 시 클럽이 모래에 닿으면 안됩니다
경기시에는 이것은 2벌타가 됩니다
-공을 친 후 반드시 벙커 정리를 합니다
4. 해저드(hazard)에서
-물에 빠진 후 정해진 위치에서 샷을 합니다
-해저드에서 공을 칠 상황이 되면 이것도
벙커와 마찬가지로 지면에 클럽이 닿으면 안됩니다
5. 그린(green)에서
-홀 보다 먼 사람이 먼저 퍼팅을 합니다
-상대방의 퍼팅라인을 절대로 밟으면 안됩니다
-상대방이 퍼팅시 연습퍼팅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퍼팅후 홀을 벗어나지 말고
상대방의 퍼팅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 줍니다
-상대방이 컨시드(concede)를 주기전에는
절대로 공을 주으면 안됩니다
여러가지의 골프 매너가 있지만 위의 것만이라도
암기하고 라운드 한다면 멋진 골퍼입니다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즐거운
필리핀 골프를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