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한국과 다르게 새학년이 6월에 시작합니다
한 여름인 4월~5월은 여름방학을 하고, 우기가 시작
되는 6월에 개학을 하지요
그래서 5월이 되면 학교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한국의 교보문고, 영풍문고 같은 곳이 있습니다
각종 학용품과 책을 판매하는 national book store
마닐라에 있는 쇼핑몰에는 이 매장이 거의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새학년 준비를
위하여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새학년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행복합니다.
필리핀의 서민들이 다니는 공립학교는 수업료가 없지만
매일 학교를 다니는데 필요한 용돈등등..여기선 이것을
allowance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없어서 학교를 못다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용품등을 준비할 때 이것을 school supply를
산다고 합니다
national book store에는 학용품외에도 각종 서적을
판매하는데, 이렇게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한 여름 피서지로는 아주 좋습니다
필리핀의 책값은 다른 생활 물가에 비하여 많이
비싸서 서민들은 책을 쉽게 구입을 하지를 못합니다
교육의 양극화도 필리핀 생활과 마찬가지로 이곳에
오면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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