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민들레국수집 71

[필리핀 마닐라 생활] 4년 만에 만나는 필리핀 마닐라 공동묘지, 빈민가 민들레 국수집 아이들/생일맞이 졸리비 나눔

■ 우리들에게는 좋은 추억이었고 후원을 하였던 한국인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닐라 칼로오칸(caloocan)에 있었던 민들레 국수집이 이었지만 4년 전에 운영하시던 분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 민들레 국수집은 없어졌어도 빈민촌의 아이들은 남아 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시간이 되면 공동묘지로 아이들을 찾아가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듣기 불편한 이야기들이 들려 중단을 했습니다 ​ 그리고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아이들과는 더욱 멀어져 가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살고 있었습니다 ■ 지금 마닐라는 레벨 1이라는 완화된 방역 기준으로 모임이 다소 자유스럽습니다. 한국에 있는 소관룡이라는 지인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예전 방문했던 빈민촌의 아이들에게 식사 ..

필리핀 생활 2022.03.18

[필리핀 생활]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아이들과 불고기 파티합니다

마닐라는 한여름입니다 낮에는 햇볕이 강해서 외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현재 방학기간 중이구요 민들레 국수집 서영남 대표의 민들레 홀씨 정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박한 자리를 마련하여 아이들과 5월 20일(토)에 한 여름을 함께 합니다 지난 4월 짜장면/탕수육 파티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