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여행] 한국, 중국 관광객에게 돈 뺏지 말라!!

■ 얼마전 필리핀 언론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민국 직원들에게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 등으로부터 돈을 뺏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 언론에도 많은 보도가 있었지요

그동안 필리핀 입출국시 공항의 이민국에서 얼마나

많은 비리가 있었기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인터넷에서 보면 이런 사례를 많이 봅니다.

대통령은 "관광객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에게서 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나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 조직원들이 들어오는 필리핀 남무 술루 주의

홀로 섬에 배치하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았나 봅니다.

대통령의 경고가 있었으니 앞으로 많이 개선이

되겠지요. 필리핀인들 사이에서 불리워 지는 마사랍

코리안이란 말이 없어 지기를 바랍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필리핀 출입국시 이민국을 통과 할

때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말로 거들먹 거리고, 불손한 언행을 하는 것은 입국

거부나 강제 추방의 이유가 됩니다.

얼마전 지인이 필리핀 입국시 이민국 직원과의 마찰로

강제 출국을 당하고 필리핀 입국 거부자 블랙 리스트

(black list)에 올라 갔습니다. 블랙 리스트에 등재가

되면 삭제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이유를 알아보니

doubtful purpose of travel

의심 되어지는 여행의 목적??...

문제가 생기면 이유는 다양해 집니다.

아래의 사진은 필리핀 마닐라 1공항 입국장에서 이민국

통과를 대기 중인 여행객들 입니다.

 

■ 필리핀 언론의 발표 내용입니다

https://news.mb.com.ph/2018/06/21/keep-off-tourists-duterte-tells-bi-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