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하면서 이 나라는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는 것을 많이 느끼면 삽니다
공적인 업무를 하는 경찰이 개인을 위하여 봉사해주는 나라...
돈이면 참 쉽게 살아 갈 수 있는 나라
이번 12월 12일 부터 친구들 방문 일정 4일동안 필리핀 경찰의 에스코트 서비스를 받아 보았는데
색다른 경험 이었지요...
덕분에 교통체증 없이 아주 편하게 다녔지만 약간 씁슬한 맛도 있구요
마닐라에서 골프장 또는 팍상한 폭포를 가는데는 보통 3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무려 팍상한 폭포까지 1시간 30분에 주파를 하고 차선과 중앙선을 무시한 과도한 서비스로
약간의 스릴과 잠시 vip가 된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특히 교통체증이 심한 마닐라 시내를 다닐때에는 아주 좋더군요 ㅎㅎ
교통체증 때문에 일정이 힘들것 같으면 이 서비스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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