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 party with my daughter

2011년이 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울딸과 둘만의 조용한 파티를 계획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은 식당에 가서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간 곳이 Makati city에 있는 geeenbelt 5의 "Chateau"라는 프랑스 정통

레스토랑이다. 마닐라에 4개의 branch가 있는데 쇼핑도 할 겸해서 여기로 왔다

다소 비싸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울 딸과의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별한 날에는 이런 분위기의 식당에서 식사 한 번 하는 것도 외국생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것 같다

한국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이지만 여기서는 글쎄.....

 

"chateau"

 

 

 

 

 

식전에 빵을 서비스 해주는데 된장같은 소스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맛은 별로 여서 balsamic vinegar에 olive oil을

넣어서 달라 주문했더니 친절하게 잘 만들어 주었습니다. 빵은 무제한 리필되는데 조금만 먹었습니다

나중에 주식을 못먹을것 같아서

 

 

soup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french onion soup(P250)                                                seafood soup(P250)

 

 

salad는 큰것을 주문하면 2명이서 먹기에 충분합니다

sefood caesar salad(큰접시 P390) 이런양으로 2접시 줍니다

 

주메뉴는 이 식당에서 가장 좋다는 special을 주문했는데 사진에서 처럼 일단 주방에서 원하는 만큼 구워서 나온후

테이블 옆에서 브랜디로 다시 한 번 굽는데 일종의 전시효과라 할까. 그런데 고기 맛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가격만큼 훌륭한 맛을 지닌 고기 였습니다

 가격은 큰사이즈가 P1,400인데 둘이서 먹기 좋습니다 

 

 

 

같이주문한 주메뉴인데 이것도 맛이 좋았습니다. 오늘 주문을 아주 잘한것 같습니다

butterflied prawns(P520) 

 

메뉴도 살짝 찍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