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

예전에도 포스팅 한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데 다시 상세하게

 

지난 10/26 일요일에 촬영한 사진으로 포스팅 합니다

 

위치는 마닐라 3공항 기준 약 2시간 거리의 산 파블로(san pablo)에 있습니다

 

 

입장료는 주중에는 1,250페소

금,토,일 공휴일은 1,400페소

여기엔 내부 모든시설 이용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숙박은 제외)

 

 

스페인 출신의 escudero가 필리핀에 이주를 해 와서

 

이 농장을 개발하고 필리핀 여성과 결혼하여 7자녀를 두었다 합니다

 

현재도 자녀가 이 농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는 곳에서는 음료수도 서비스를 해줍니다

 

경험에 의하면 여기를 관광할 때에는 시간을 절약하고 번잡하게 즐길 수 있는 스케줄이 있습니다

 

10시 30분정도에 여기에 도착을 해서

 

박물관을 먼저 관람을 하고(개인 소장품들)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폭포에서 점심식사 후

 

금토일의 경우 2시에 시작되는 민속공연을 관람하면 좋습니다

 

공연장은 관람객이 많으니 1시정도에 자리를 미리 잡아두면 좋습니다

 

 

 

 

개인이 수집한 물건을 전시해 놓은 곳인데

 

그렇게 인상 깊게 볼것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쓸데없는

 

물건들 많이 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그렇지만 수집에 대한 열정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박물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카라바우(carabao)라는 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폭포에 발을 담구고 먹는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소가 좀 불쌍해 보여 마차를 타기가 좀 그렇더군요

 

 

 

 

 

인공으로 만들어지 폭포 밑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

 

물을 발에 담그고 부페 식사를 하는데 음식 괜찬습니다

 

여기서 부코주스를 생으로 파는데 40페소 합니다

 

빌라 에스쿠데로 나와서 길가에선 12페소면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민속공연장 입니다

 

미리 자리 잡고 필리핀 빙수인 할로할로 한 잔하며 기다리면 좋습니다

 

 

 

 

 

근처에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는곳도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이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있구요

 

 

 

 

민속공연은 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다른나라의 풍물입니다

 

 

 

 

 

 

 

 

티니클링(tinikling)이란 전통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