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베이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좋은 마닐라의 구경거리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마닐라 베이 정비 작업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의 관저는 말라카냥궁(Malacañang Palace)라고 합니다. 대통령 궁의 대변인이 코로나로 고통받은 시민들이 공중 보건을 개선하고 위기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마닐라 베이에 백사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 현재 마닐라 베이는 세부(cebu)에서 공수된 모래로 백사장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래는 암석을 갈아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약 3억 9천만 페소(98억 원)의 큰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 그런데 환경단체와 필리핀 보건부(D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