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벌써 코로나로 인한 lockdown 봉쇄 생활이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된 봉쇄 생활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고 그동안의 삶을 반성해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아직도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지만 힘든 시간을 헤쳐나가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은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 우리는 지난 1월 따알화산이 폭발한 이후 중단된 여행, 관광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어 벌써 6개월째 수입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고립된 것 같은 기분이 더 깊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고립생활이 장기화될 것 같아 시작한 한국 음식 배달 장사가 재미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망가져도 사기(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