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건강한 청년 봉사단체인 Akyat Aral과 함께
2016년 7번째 마지막 봉사활동을 porac의 aeta부족을
만나고 왔습니다
Akyat Aral은 따갈로그어로 akyat은 climbing
aral은 schooling이라는 뜻으로 한국어로 해석을 하면
공부하고자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평소 필리핀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갖고
있지만 이 모임의 친구들은 필리핀 사회의 구성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조금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를 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쳥년들입니다
이 친구들에게서는 한국인이 갖고 있는 필리핀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조금도 찾아 볼 수가 없는 사람들 입니다
5년전 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필리핀의 많은 개인
후원자들과 이 활동을 이해하고 믿고 지원해주는 한국인의
도움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목적있는 특별한 기부나
회사나 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정말 순수하게
개인의 기부에 의하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생할을 하면서 이러한 친구들과 같이 봉사라는
미명하에 같이 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봉사라기
보다는 한국인 신분으로선 가 볼 수 없는 오지에 가서
그 들의 삶을 엿보고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는곳은 산간 오지의 마을만 찾아 다니는데 그
이유는 쉽게 접근하여 갈 수 있은 곳은 다른 여러 단체가
찾아 가지만 이런곳은 쉽게 갈 수가 없기에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하여 봉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 필리핀 방송에서 취재를 하려 하였지만 활동의
의미가 퇴색 될것 같다는 회원들의 생각으로 취재를
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도 봉사활동을 7군데를 다녀 왔습니다
Mar 24 ~ 26
Jomalig Island Quezon Province
May 21 ~ 22
Sitio Mapidya General Tino Neuva Ecija
Jul 2 ~ 3
Sitio Carmarin General Tinio Neuva Ecija
Aug 6 ~7
Sitio New Inararo Porac Pampanga
Sep 17 ~ 18
Sitio Cablao General Nakar Quezon
Oct 29 ~ 30
Sitio Latag, Alra De Ilog, Occidental Mindoro
Dec 3 ~ 4
Katutubo Village Porac Pampanga
2016년 마지막 봉사활동 다녀온 사진을 일부 포스팅합니다
금번 봉사뢀동에 참여한 3명의 한국인입니다
저와 김승용, 백경진님입니다
봉사활동 현장의 모습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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