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의 아침맞이

필리핀아빠 2017. 4. 18. 15:42

이곳은 제가 살고 있는 퀘존(quezon)의

quezon memorial cicle이라는 잘 꾸며진 공원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장 안전하고 잘 조성된

공원인것 같습니다


필리핀 생활하면서 체육관을 여러번 등록 했지만

작심삼일이 되어 흐지브지 한것이 여러번~~


여기서 다른 필리핀 문화를 알려드립니다

한국사람들은 보통 운동하는 곳을 헬스 클럽(health club)

이라 부르지만 필리핀에서는 gymnasium의 약자로

짐(gym)이라 부릅니다. health club은 필리핀에서는

불건전 마사지하는 업소를 이렇게 부릅니다


 

울집에서 약 5분거리인 이곳은 아침 5시부터

붐빕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

하여 6시 정도가 되면 많아 집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해볕이 강하지 않은 아침에 운동을 많이 합니다


 

 


이곳에 에는 줌바(zumba)댄스를 하는 모임이 많습니다

일부는 입장료를 받기도 하지만 무료로 지도자의

동작을 따라하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운동도

쉽지 않은 운동 같습니다


 

복싱를 가르쳐 주는 곳도 있습니다



잘 꾸며진 숲속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있어서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지요


 

필리핀에선 농구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배드민턴을

많이 즐깁니다. 동호인들이 많이 운동을 합니다.

역시 이곳도 배드민턴 기구를 빌려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원내에는 여러 식당과 상점이 많이 있는데

그중 아침에는 코코넛을 파는 상점이 붑빕니다


 

아침 운동후 마시는 코코넛의 맛은

어떤 음료보다도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마닐라에는 3개의 전철 노선이 있는데

여기서 시작되는 새로운 mrt 7 노선의 공사를

시작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