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맛집] 필리핀식 팥빙수 할로할로(halo halo)

필리핀의 더운 날씨에 좋은 음료입니다

한국의 팥빙수와 비슷하다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할로할로(halo halo)는 따갈로그(tagalog)어로서

섞는다(mix)의 의미입니다.

한국의 빙수집이 마닐라에도 많이 진출해서 성업중인데, 

빙수의 얼음은 진화되어서 눈같은 느낌이 나는 고급

스러운 빙수입니다

필리핀의 할로할로는 예전 먹던 빙수 만드는 방법으로

얼음을 그대로 갈아 만들어 옛날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갈은 얼음에 여러가지를 넣는데 정확이 무엇이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좋습니다. 필리핀의 대부분 식당에서

디저트로 판매를 하고 있구요

참고로 차가운 것을 먹으면 머리가 심하게 아픈 경험이

있을 겁니다. 영어로는 이것을 brain freeze 라고 헙니다

 

 

이곳은 밥을 무제한으로 주어서 서민들이 많이 찾는

망 아니살(mang inasal) 닭고기 전문식당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숯불에 구어서 주기 때문에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여행오면 이곳 식당에서 닭고기와

필리핀 빙수 할로할로는 꼭 맛보시기를~~

더운 날씨에 아주 좋은 음료입니다

가격은 큰것이 약 1,800원 정도 합니다

한국빙수 판매점에서 파는 한국빙수는 약 5,000원

정도이구요

 

 

그래도 한국식의 팥빙수가 최고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