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의 청년 봉사단체 akyat aral에서
2018년 4번째 봉사활동을 민도로섬의 망얀족(mangyan)
아이들을 찾아 갑니다.
험한 오지에 있어 산행을 6시간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9월 22일~23일 까지 봉사활동을
가는데 나는 선약이 있어서 아쉽게도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매번 봉사활동을 갈때는 많은 물품을 준비하여
갑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과 필리핀 친구들이 물품과
재능을 기부하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 제일 좋아는 것은 역시 과자/사탕입니다.
이러한 과자류를 넣은 봉지를 loot bag이라고 부르는데
150개를 준비하여 참석을 못하는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항상 준비를 하는 디비소리아 시장의 단골가게에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보통 1개의 loot bag을 만드는 데는
약 30~40페소가 소요됩니다.
■ 오지의 아이들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시 빈민의
아이들도 상황은 비슷한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네요
■ 산속 오지의 아이들과 주민들은 해산물 섭취가
쉽지 않아 요오드 결핍이 많다 합니다. 대안으로
요오드 소금을 섭취하게 하면 결핍증에 도움이 된다
하여 꼭 소금을 준비하여 전달 해 줍니다.
■ 준비한 사탕 과자를 봉지에 담아서 준비를 합니다.
우리보다 가진것이 조금은 부족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보다는 이러한 행동이 우리 자신에게 더 큰
행복을 주어서 필리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험한 산행길 akyat aral 친구들이 무사히 봉사활동을
완수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akyat aral의 캐치프레이즈( catchphrase))입니다
It's the miission of hope for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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