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필리핀 마닐라 여행] 필리핀 앙헬레스 코피노 이야기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현장 취재 가이드

필리핀아빠 2022. 9. 16. 19:10

■ 한국에 있는 작가로부터 마닐라와 앙헬레스 가이드 의뢰를 받았습니다. 필리핀의 코피노 관련 소설을 집필 하는데 필요한 현장 취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코피노라 하는 것은 보통 한국인 남편과 필리핀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말하는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부정적인 의미로 한국인 아빠로부터 버려져서 필리핀의 엄마와 같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먼저 취재현장은 따가이따이 주변의 서민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따가이따이 people's park in the sky

■ 알폰소(alfonso)에 있는 노상 소고기 시장

■ 멋진 전경을 바라보면 식사할 수 있는 에스카라호텔(escala hotel)

■ 좋은 프로폴리스를 살 수 있는 벌꿀 농장 일록 마리아(ilog maria)

■ 바나나 칩이 맛이 있는 bage of beans에서 선물 구입

■ 라노라 공동묘지(la lome cemetry)에 살고 있는 빈민들을 만나서 취재를 합니다

■ 빈민가 마을에도 갔습니다.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위험한 곳이지만 아는 분이 가이드를 해 주셔서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필리핀 서민 식당의 대명사인 망 이나살에서 치밥으로 점심 식사

■ 소설에 등장하는 장소인 카지노 city of dreams, 마닐라 유적지 인트라무로스의 당 그리고 마닐라 베이도 취재를 하였습니다

■ 마지막 날 취재를 위한 준비를 합니다. 앙헬레스의 코피노 3가정을 방문 예정이어서 간단한 생활용품, 식료품, 쌀 등을 구입하여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앙헬레스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코피노 가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취재하였습니다

■ 앙헬레스 유흥가인 walking street의 유흥업소도 취재하였습니다

■ 작가들은 한국에 돌아가서 집필을 하고 곧 이 소설을 바탕으로 연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멋진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기회가 되면 한국에 가서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

취재 현장을 2편의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