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어학원 선생님들과 가정방문 동행기

오늘 토요일 보통 늦잠을 자는 날이지만 10시부터 시작된 911어학원 선생님들의 학생 가정방문

여기서 가정방문은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home stay 이지요

 

한국에서는 이미 없어진 것 이지만 특히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

격려를 하기 위해서 진행된 일입니다. 아울러 인근의 여러 초등학교, 고등학교도 방문하여 각 학교의

장단점을 지나 실장님으로 부터 전수를 받았습니다

 

로라하우스 - 새하얀 하우스 - 대건이네 집 - 나오미 하우스 - 아딸 홈스테이-예슬이네 집 - 올리브 하우스로 이어진

순방에서 각 필리핀 하숙집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정서도 헤아려주는 학원의 배려가 새삼 고맙게 느껴지네요

 

울딸 의정이는 학교에 입학을 해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만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지만  항상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시는 911 어학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학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자기 자식 처럼 돌보아 주시는 필리핀의 대표적 home stay 이모님들도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학원의 가르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이들이 아무 불편없이 생활하도록

배려를 해주시기에 필리핀의 대표적 어학원, 홈스테이의 명성을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