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운 경우를 맞게 되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문득 예전 박세리의 맨발 샷이 생각납니다
1998년 US 여자 오픈 연장전에서 봤던 이 장면은 평생
잊지 못하는 장면입니다. 그 때 나는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이었지요. 그날 대구 출장길에 황금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새벽에 TV 중계를 보며 혼자 환호성을 질럿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장면이 양희은의 상록수 노래와 함께 광고로도 만들어지고
애국가의 한 장면에 삽입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이 한 장면이 용기를 주는 훌륭한 교과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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