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마닐라에 도착한 골프 손님을
모시고 안티폴로에 있는
이스트릿지(eastridge)골프장에~~
동생같은 손님들이지만 매번
나를 믿고 찾아주는 친구들 이어서
더욱 신경이 쓰인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골프 가이드를 하다보면
재미 있는 일들도 많고 속상한 일도
많이 있지만 속칭 말하는 가이드 내상은
절대로 선사(?)하지 않으려 한다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하면 안되는
일이 없는것이 이 가이드일인것 같다
친구들과 한국에서 힘들게일정 맞추어
온 만큼 최고의 힐링을 하게 해 주어야지
손님들 라운드 나가고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망고 쉐이크 한 잔 하는 이 시간이
나에게는 최고의 시간이된다.
이렇게 인터넷도 편하게 하고~~
오늘 저녁은 말라떼 투어를 해줄 계획이다.
밤문화 경험이 전무한 친구들
함 가보고 싶다고~~
나는 아마추어가 되기 싫다. 모든 일에서
프로가 되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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