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바탕가스의 리파(lipa) 시에 있는
서밋포인트(summit point)에서 Albert님과
라운드을 했습니다
날씨 완전히 죽여 주었고 특히 필리핀에서
골프하면서
땀 안 흘리고 하긴 처음 이었네요~~
하늘이 마치 한국의 가을 하늘과 같이
맑고 높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최적의 조건 이었습니다
두번째 Albert님과 라운드..오늘은 OB양과 만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적중하였고
공도 많이 잃어 버리지를 않았는데
오른쪽 팔의 엘보 때문에 고생를 하셨네요 ㅠㅠ
숏게임의 몇가지 팁도 가르쳐 드렸는데
중국으로 복귀하시면 집에 퍼팅 매트 사서
연습을 한다 했으니 4월에 다시 마닐라에서
라운드 할 때는 멋진 퍼팅 실력을 기대해 봅니다
블루는 동반자가 좋으니 재수좋데
PAR 3에서 간만에 버디를
하는 즐거움을 가졌고 정말
간만에 80대 진입을 성공 ㅎㅎㅎ
이 골프장 오늘은 내장객이 거의
없어서 라운딩 내 다른 팀을
만날 수 없어 마치 우리가 골프장
통채로 빌려서 라운드 하는것
같다고 Albert님이 그러시더군요 ㅎㅎㅎ
골프장 전체를 빌린 Albert님 감솨하고
잘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좋은 경치의 사진 몇장 올립니다~~
'필리핀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골프] 나는 프로 골프 가이드 (0) | 2015.06.23 |
---|---|
[필리핀 골프] 이런 골프장에서 라운드 해보고 싶습니다 (0) | 2015.06.18 |
[필리핀 골프] 마닐라 빌라모아(villamore) 골프장 (0) | 2015.06.12 |
[필리핀 골프] 지프니를 타고 골프장에 가 보았나요? (0) | 2015.06.07 |
[필리핀골프] 안병훈 선수 유러피언 투어 골프 우승!! (0) | 201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