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나누며 살기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합니다

필리핀아빠 2015. 11. 8. 23:08

2015년도 서서히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1년동안 앗싸필과 Akyat Aral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가족분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당초에는 11월에 Akyat Aral과 함께 퀘존 프로빈스에

있는 조말릭(jamalig)섬 봉사활동 계획이 있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앗싸필이 주최를 하고 진행을 Akyat Aral

친구들이 하는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서영남 대표님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시는 민들레 국수집에서 서로 말이 잘 통하는

Akyat Aral의 형,오빠, 누나, 언니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기로 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계획하게 된 것입니다


일정은 2015년 12월 12일(토) 오후 1시~5시입니다

봉사활동 후에는 전체 봉사자들이 띠목에 있는한국식당

화로로에서 2015년 송년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행사를 위해서 앗싸필가족 Albert님이 전체

기부를 약속해 주시고 100,000페소를 쾌척해 주셨습니다

(Albert님이 밝히지 말아 달라 부탁을 하였는데 좋은일은

널리 알려야 한다는 블루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개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앗싸필 가족분의 더 많은 관심과 참석을

위하여 십시일반 행사비용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이들 참석인원은 약 140명, Akyat Aral친구들 약

30명 그리고 앗싸필 가족 참석자들로 예상을 하고 전체

예산을 약 120,000~150,000페소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행사내용은 아이들과의 게임, 광대공연, 졸리비 간식,

크리스마스 선물증정등을 계획하고 Akyat Aral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사계획이 확정되면 Akyat Aral에서는 facebook을 통하여

행사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Akyat Aral친구들에게는 금전적인 부담이

없이 참석케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시기를 바라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되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 봉사활동 기부금은 일인당 26,000원(1,000페소)로

상한을 정하여 기부를 받아습니다 만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사은 행사(??)로 현장에 직접

참여를 하시는 분이나 일정이 맞지 않아 부득이 참석을

못하는 분이라도 일인당 상한액을 52,000원(2,000페소)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예전과 동일하게 기부를 해주시는 곳은

 

1. 현금지원

   - 일인당 2,000페소(한화 52,000원) 최대한도 입니다

   - 보내주실 곳은

      은행: 시티은행, 번호: 110 10263 263 01, 예금주: 한창득(한국에서 입급시)

      은행: BDO, 번호: 003640330417, 예금주: changdeuk han(필리핀에서입금시)

   - 기부를 해주신 분은 답글이나 카톡으로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2. 행사 직접 참여

    - 행사에 직접 참여를 원하시면 블루에게 연락을 주십시요(댓글,카톡,전화등)

    - 블루 카톡 ID: paulhan6, 필리핀 전화: 0908 753 6066

       한국에서 전화시: 02 508 7433(인터넷 전화로 한국내 요금으로 통화가능)      


1차로 블루가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방문하여 행사 장소 점검 및

참석 어린이들의 인원 파악을 Evie선생님과 같이 하였고, 앗싸필

가족 Victor님과 로즈양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졸리비에서 메뉴도 선정하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행사장으로 사용될 st.pancratio parish

교회의 농구장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Evie선생님과 Victor,로즈양이

행사진행등을 상의하고 있습니다

 

마침 찾아간 시간이 아이들 간식 만드는

시간이었는데 Victor님이 우람한 손으로

마늘을 으깨어 주었습니다

 

 

 

졸리비에서 메뉴선정과 예약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