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떡볶이 4

[필리핀 마닐라 생활] 역시 예상대로 마닐라 봉쇄 ECQ는 1주일간 다시 연장이 됩니다

■ 3/29~4/4까지 실시하는 5개 지역의 봉쇄 조치가 4/10까지 연장이 됩니다. 마닐라(Manila) 불라칸(Bulacan) 카비테(Cavite) 라구나(Laguna) 리잘(Rizal) 봉쇄에도 불구하고 연일 확산되는 확진자 증가로 봉쇄 ECQ를 연장합니다. 많은 필리핀 사람들의 안일한 코로나 인식도 연장의 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 봉쇄 기간에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UP 대학에서 발표한 마닐라의 코로나 확산 통계는 충격입니다. ​ 3/8일 붉은색 점이 확진자 분포 상황인데 현재의 상황은 점이 면으로 확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정부도 봉쇄 기간이 길어지면 재정이 부족해서 국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생활하는데 불안하기만 합니다 ​..

필리핀 생활 2021.04.04

[필리핀 마닐라 맛집] 코로나 때문에 집 밥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공공장소 출입이 우려가 되는 가운데 특히 식당의 출입이 꺼려집니다. 지난 3월 이후로 아직까지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다 하여도 위험을 무릅쓰고 먹고 싶지 않은 게 요즈음입니다. ​ 자연히 집 밥이 발전합니다. 사실 집에서 먹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어 오랫동안의 집 밥은 금방 싫증이 납니다. 필리핀 사람이기에 필리핀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와이프는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김치와 한국 음식 배달 장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코로나 집 밥의 기억을 남기고 싶어 기록을 합니다 떡볶이 tteokbokki 한국인뿐 아니라 필리핀 사람들도 좋아하는 떡볶이는 집 밥과 동시에 한국 음식 배달 장사의 가장 인기 있..

필리핀 맛집 2020.11.27

[필리핀 마닐라 맛집] 코로나 봉쇄 생활에도 마닐라 한국 슈퍼는 호황 같아 보입니다

■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생활을 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먹거리 아닌가 합니다. 집에서 직접 조리를 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은 한국 식당을 이용하고, 꼭 필요한 공산품과 식품은 한국 슈퍼를 이용합니다. ​ 얼마 전 "1일 1,000페소" 목표로 시작한 한국 음식 배달 장사를 해서 한국 슈퍼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일부 재료들은 필리핀 슈퍼나 시장에서 구입을 하지만 꼭 필요한 한국 음식 재료는 한국 슈퍼에서 구입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한국 고유의 음식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김밥 김/단무지/김밥용 햄 떡볶이 고추장/가래떡/어묵 잡채 당면/참기름/깨/간장 김치 새우젓/멸치 액젓/고춧가루 부대찌개 각종 햄/한국 간장/라면 ■ 보통 이 정도 구입을 해야 합니다...

필리핀 맛집 2020.06.19

[필리핀 마닐라 맛집] 마닐라 봉쇄로 일요일 브런치는 떡볶이로 합니다

■ 일요일 가이드 일정이 없는 날이면 자주 안티폴로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브런치를 즐기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마닐라에서 안티폴로로 이동을 못합니다. 코로나19(COVID-19)로 마닐라 봉쇄 조치가 내려져서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면서 ..

필리핀 맛집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