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면서 가장 가슴 아픈 일이 가족과의 이별입니다. 그것도 아직 꽃도 피우기 전에 이별은 더 아픕니다. 얼마 전 내 facebook에 올린 글입니다. [기도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선남선녀의 이야기입니다. 올해 30살인 커플은 같은 남녀공학 고등학교 1학년부터 커플이었습니다.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가 만났다고 축복 속에 예쁜 만남을 지금까지 계속하였고 오는 12월 27일에는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남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을 떠나 학업을 마치고 군 복무 후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여자는 평온하지 않는 가정환경에서도 착하게 성장하여 대학 4년을 전액 장학금으로 부모의 짐을 덜어주었고 졸업 후에는 좋은 로펌회사에 취직하여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둘의 결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