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와인 3

[필리핀 마닐라 생활] 코로나 봉쇄로 80일째 집에서만 보고 있는 석양을 와인과 함께 합니다

■ 오늘로 80일째 코로나 때문에 봉쇄 생활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일부 완화된 봉쇄 조치를 시작하였지만 별다른 변화는 느끼지 못하고, 특히 코로나가 진정되는 것이 안 보여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코로나 발병 지인 중국 위안의 봉쇄 조치보다 더 길게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창밖으로 보이는 석양을 예전에는 가끔 보는 모습이기에 감흥을 받곤 했는데, 봉쇄 생활 이후로는 매일매일 변화되는 석양을 아무 느낌 없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COSTCO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할인점이 필리핀에서는 S&R로 같은 시스템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봉쇄 기간에도 계속 영업을 하고 있어 즐겨 찾아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 특히 여러 종류의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

필리핀 생활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