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는 다가오지 않은 것 같았던 COVID 19을 드디어 영접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만 항상 보고 있었는데 막상 코로나에 감염되고 나니 이렇게 고통스럽고 위험한 병이었나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조심한다고 하였지만 어디에서 감염된 것을 모르겠더군요. 기억나는 투병 일정을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2021년 9월 28일 약간의 목감기 기운을 느껴 일반 감기약을 복용 2021년 10월 1일 아침을 먹는데 미각, 후각이 거의 없습니다. 이날부터 발열(38도 정도), 타이레놀 복용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2021년 10월 3일 심한 근육통, 구토, 설사를 합니다. 일반 감기약 복용 음식물 섭취는 거의 불가 2021년 10월 6일 인후통, 마른 기침, 호흡곤란이 시작됩니다 가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