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반복적인 생활과 제한된 이동 때문에 소위 말하는 정신줄을 놓으면 제정신으로 살아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sns 활동이 이 무료함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는 잊고 살고, 해가 뜨고 지는 것으로 하루를 느끼고 삽니다. 보통 아점, 브런치를 먹습니다. 간헐적 다이어트를 한다고 아침 10~11시에 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전주식 콩나물국밥입니다. ■ 이 사진을 facebook에 포스팅하면서 20년 전인 가로 기억되는 전주의 욕쟁이 할머니 콩나물국밥집의 할머니 근황이 궁금했는데 지인이 오래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 동물 병원은 봉쇄 기간에도 문을 엽니다. 사람들이 이용하는 미용실, 이발소는 완화된 조치로 6/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