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생활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 "한국 사람 조심해야 한다". 같은 한국 사람 교민으로서 참 서글픈 이야기 이지요. 다른 한국 사람이 나를 볼 때도 그렇게 보지 않을까?? 한국 교민이 사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갖고 있는 문제(?) 같아 보입니다 SNS나 유튜브에 보면 "나는 필리핀에 살면서 한국 사람과는 교류를 안 해서 아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이걸 자랑이라 해야 하나?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나를 그런 부류의 한국 사람과는 다르다는 자랑 같은 표현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독불장군으로 능력이 있으면 이렇게 사는 것도 좋지만 글쎄요~~~~ 해외 생활에서 제일 힘들 때가 내가 몸이 아플 때 병원 가는 것과 자동차가 고장 나서 수리를 할 때 같습니다. 이번에 자동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