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생활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 "한국 사람 조심해야 한다". 같은 한국 사람 교민으로서 참 서글픈 이야기 이지요. 다른 한국 사람이 나를 볼 때도 그렇게 보지 않을까?? 한국 교민이 사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갖고 있는 문제(?) 같아 보입니다
SNS나 유튜브에 보면 "나는 필리핀에 살면서 한국 사람과는 교류를 안 해서 아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이걸 자랑이라 해야 하나?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나를 그런 부류의 한국 사람과는 다르다는 자랑 같은 표현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독불장군으로 능력이 있으면 이렇게 사는 것도 좋지만 글쎄요~~~~
해외 생활에서 제일 힘들 때가 내가 몸이 아플 때 병원 가는 것과 자동차가 고장 나서 수리를 할 때 같습니다. 이번에 자동차 수리를 하기 위해 바나웨(BANAWE)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자동차 수리하는 전문매장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 자동차 타이어도 교환을 하고 간단한 정비를 하였습니다. 2020년 한국인이 운영하는 자동차 수리하는 곳에서 수리비로 16만 페소(약 4백만 원)을 지불 한 경험이 있는데, 이것이 유일한 나의 필리핀의 아픈 추억이 되었습니다
■ 최근 맥도날드에서 한국 햄버거를 출시하였습니다. K 버거라 하여 필리핀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시식을 하여 보았는데 글쎄요 우리들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 아무래도 나에게는 맥도날드에서는 빅맥이 최고입니다.
■ 팬데믹 기간에는 패스트푸드에서 take out 해서 차에서 먹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해 안전하기도 합니다
■ 이 날 하루의 일상을 YouTube에 담았습니다. 유뷰브에 방문하셔서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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