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7월 두마겟 봉사활동 이렇게 했습니다

필리핀아빠 2016. 7. 7. 22:55

이번 봉사활동에는 많은 한국분이 직접 참여를
하여 주셨습니다
앗싸필 가족 중 이상형, 닌자, 타이거, 거리님
그리고 현지거주자인 에드가님, 타이거님의
리조트 동료인 김현동, 윤영태님, 이상형님의
직장 동료인 공은희님께 감사 드립니다





멋진 트럭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 였지만 모두는 소풍가는
기분으로 산속으로 향했지요




의사샘인 라파엘님께 감사의 인사를 깜짝파티로
배낭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아카얏 아랄
봉사활동뿐 아니라 민들레 국수집에도 의료
봉사를 해주고 계십니다. 배낭은 Albert님께서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해병대 군인정신으로 이번일정의 불 만드는
일을 도맡아 해준 이상형님



산골마을의 어른들을 위한 돋보기를 드렸습니다
이 돋보기는 필리핀 친구들이 기부를 해 주었
습니다



앗싸필 가족분들이 준비해 준 교복과 슬리퍼로
아이들이 멋을 부렸습니다








학교에 그네, 시소, 미끄럼틀을 설치했습니다
필리핀 친구들이 동전을 모아 제작 기금을
마련하였고, 부족한 금액을 앗싸필의 가족분들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민들에게 쌀과 식료품을 선물하였습니다




앗싸필의 일꾼들이 놀이기구의 페인트 칠을
도왔습니다





금번부터는 죽대신 밥으로 아이들 식사를
준비 했습니다. 1회용 그릇이 아닌 식판을 준비
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카얏 아랄의 친구들이 민들레 국수집의 식사
방법을 무단 도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설겆이도 앗싸필 가족들의 차지 였습니다









산속에서 미역국을 먹게될 줄이야
타이거님의 친구가 재료를 가지고 와서 맛있는
미역국을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행사 종료후 전체가 마닐라로 돌아와서 띠목의
한국식당에서 뒷풀이로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을 다지고 다음 봉사활동에 다시 만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