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필리핀 여행] 부자(父子)의 마닐라 호핑/다이빙 투어

필리핀아빠 2017. 7. 23. 17:13

아들이 성장하게 되면 부자간의 거리가 서먹해

지는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5번째의 부자의

마닐라 여행은 그동안 봉사활동만 하다 처음으로

힐링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바탕가스에서 호핑과 체험다이빙을 하면서 자연을

흠뻑 느끼고 둘만의 대화을 많이 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행을 하여

주었구요.. 감사합니다


아직은 아빠와 아들이 페이스북 친구가 안되어서

항상 아빠는 섭섭하다 합니다 ㅎㅎ


보기만 하여도 흐믓한 부자간을 가이드 해주면서

계속 미소를 머금게 해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체험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다이빙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쉽게

만나지 못한다는 jack fish 떼를 만나는 행운도

갖고 갔습니다


아들은 성장하고 부모는 성숙되어진다는 아빠의 말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