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간만에 필리핀 따가이따이로 골프 여행을
오신 손님들의 초대로 리베라 골프장에서의
라운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골프장의 36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많은
한국인 회원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단체 골프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골프장
이었으나 최근에 운영진이 바뀌면서 그린피가
대폭 인상이 되어서 한국의 골퍼들로 부터
외면을 받는 골프장이 되었습니다
비싼 그린피 대비 가성비 좀 떨어진다 할까요?
골프가이드라는 직업이 무조건 골프장 안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라운드의 경험으로장 단점을 잘
알고 손님들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스관리는 비교적 잘 되어 있으나 골퍼들을
배려하는 서비스는 타 골프장에 비하여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한국에서 필리핀에 와서 골프하는 장점 중 하나가
여유를 갖고 골프를 즐기는 것인데 이 골프장은
한국에 있는 골프장과 같이 식사등을 여유있게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돌아 가면서 18홀을 휴장
하기에 더욱 붐비는 것을 느낍니다. 많은 회원들이
있어서 그렇다 듣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타 골프장에
비하여 회원권 가격도 저렴하다 합니다
오늘 재수좋게 버디를 2개를 기록했습니다
연습 안하고 구력으로 버티는 골퍼의 한계입니다
오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손님을 이곳에
모셨지만 당분간은 가성비 좋아 질 때 까지는
마닐라 골프 가이드 입장에서는 외면하고 싶은
골프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필리핀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골프] 말라라얏 골프장에서 벙커 샷 (0) | 2017.08.18 |
---|---|
[필리핀 골프] 말라라얏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0) | 2017.08.11 |
[필리핀 골프] 마닐라는 지금 홍수 중 (0) | 2017.07.27 |
[필리핀 골프] 마닐라 안티폴로 이스트릿지(eastridge) 골프장 (0) | 2017.07.11 |
[필리핀 골프] 마닐라 따가이따이 미드랜드/미들랜드(midland) 골프장 (0) | 2017.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