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 토요일 마닐라에 골프 여행을 온
2친구들의 골프 가이드를 리파시에 있는
말라라얏 골프장에서 하였습니다
멀리서 벙커샷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사진에 모래가 날리는 것은 보이지만 공은
안 보입니다
아마추어에게는 가장 힘들다 하는 것이 벙커샷
아무리 이론적으로 무장이 되어 있어도, 벙커에
공이 있게 되면 두려움으로 실수를 하게 되지요.
다른 골프장에 비하여 벙커 모래 관리는 비교적
잘 되어 있는 곳이지만 어렵게 탈출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기 상황을 자신의 판단과 실력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 인생살이와 같다는 것을 골프를
통해서 항상 느끼고 보고 있습니다
멋진 풍경과 질 좋은 서비스를 하고 있어 개인적
으로 좋아하는 골프장 중 하나인 말라라얏 골프장의
그린이 요즘은 관리가 좀 소홀한듯 합니다
골프장 시설 관리팀이 바뀐다 하니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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