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골프] 따가이따이 스프랜디도 골프장이 좋아졌습니다

필리핀아빠 2017. 11. 20. 09:54

■ 한국의 패키지 골프 여행의 필수 코스인 따가이따이

(tagaytay) 스프랜디도(splendido)골프장의 그린과

페어웨이 관리가 좋아졌습니다


몇개월 만에 11월 18일(토)라운드를 했는데 최근에

그린의 잔디를 눌렀는지 스피드가 상당히 빨랐습니다.

그린의 스피드가 느리면 골프의 재미가 반감되지요.


주말이어도 그린피가 저렴해서 많은 골프 여행객들이 

찾고 있지만 항상  교통체증이 심한 따가이따이를

거쳐서 오는 것 때문에 망설여 지는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 안경 착용한 캐디가 참 친절했습니다

필리핀에서 골프를 하면서 처음으로 안경을 쓴

캐디와의 라운드 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골프 가이드를 하면서 각 골프장의

장단점을 직접 라운들 해보고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골퍼의 입장에서 카더라 통신이 아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서 포스팅 하려 노력합니다



■ 페어웨이도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간혹 보면 인터넷에 스프랜디도 골프장에서 라운드 할때

따알호수와 화산을 볼수 있다고 설명하는 것을 보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골프 코스에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 클럽하우스의 음식은 대체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한식메뉴는 비추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몬테 크리스토(monte cristo) 샌드위치는

강추합니다. 이 날은 주문후 너무 늦게 서빙 되어서 

가지고 나왔는데 코스에서 먹는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 주말에는 카트가 부족한것은 여전했습니다

주중에는 여유가 있는데~~~~

주말 인원을 예상하여 골프 카트를 준비하는 것이

골프장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것입니다.


주말에는 아침 일찍 라운드 하기를 권해드리고, 평지인

골프장이니 카트 없이 걸어 다니면서 운동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필리핀 골프의 최대 메리트인 카트 타고

페어웨이에 들어가서 라운드 하는 것을 원하시면 아침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