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블로그에 선밸리 골프장에 대해서는 많은
포스팅이 있습니다.
지난 11월 중순의 라운드 최근 후기입니다.
저렴한 그린피 때문에 많은 한국의 골프여행객들과
여행사들이 선호하는 골프장입니다. 그렇지만'
마닐라에 숙소가 있으면 대부분 멀게 느껴져서
인지 라운드 하기를 꺼려하는것 같더군요
카비테나 라구나에 있는 골프장에 비하여 거리도
가깝고, 이동시간이 그리 많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그린과 페어웨이의 컨디션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 지형과 비슷한 코스가
한국 골프장에서 라운드 한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 선밸리 골프장에는 재미있는 par3 코스가 많습니다
결코 만만한 코스는 아닙니다.
초보자들은 여러개의 공을 준비해야 합니다
필리핀의 모든 골프장에서는 로스트볼을 10개에
150~200페소에 골프장에서 살 수 있으니 한국에서
무겁게 가지고 올 필요는 없습니다
■ 좋아하는 산 정상에서 호수를 가로지르는
par3코스입니다. 7번 아이언 정도면 그린에
올릴 수 있는데, 친 공의 궤적을 보면서 그린에
공이 올라가는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
벙커 앞의 호수에는 매일 수많은 공이 들어가서
공파는 친구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합니다.
■ 필리핀 마닐라에 자유 골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선밸리 골프장도 버킷 리스트에 담아서 멋진
라운드를 하기를 권해드립니다
퀘존에 머물면서 안티폴로의 골프장에서 라운드
하고 퀘존의 먹거리, 밤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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