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한겨울에는 동남아로 골프여행을 많이
갑니다. 필리핀 마닐라도 그중의 하나 이구요
해외 골프를 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것이
한국과는 다르게 시간에 너무 몰리지 않고 여유
있게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성수기(11월~2월)엔 필리핀 마닐라도
한국의 복잡한 골프장 처럼 변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골프 여행객들이 모이기 때문이지요
■ 그중에서 제일 난감한 것이 골프장 카트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골프의 매력 중 하나인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그렇지만 골프장 입장에서는 성수기 몇개월을
위하여 많은 카트를 보유해야 한다는 것은 부담
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카트가 부족하여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기도 합니다
■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지신 분이라면 카트없이
걸어서 라운드를 하시는 것도 함 해볼만 합니다.
주변의 멋진 골프장 풍경도 즐기면서~~~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정말 여유롭게 소위 말하는
대통령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필리핀 마닐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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