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골프] 성수기에는 카트가 부족합니다

필리핀아빠 2018. 1. 31. 19:06

■ 한국의 한겨울에는 동남아로 골프여행을 많이

갑니다. 필리핀 마닐라도 그중의 하나 이구요


해외 골프를 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것이

한국과는 다르게 시간에 너무 몰리지 않고 여유

있게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성수기(11월~2월)엔 필리핀 마닐라도

한국의 복잡한 골프장 처럼 변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골프 여행객들이 모이기 때문이지요




■ 그중에서 제일 난감한 것이 골프장 카트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골프의 매력 중 하나인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그렇지만 골프장 입장에서는 성수기 몇개월을

위하여 많은 카트를 보유해야 한다는 것은 부담

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카트가 부족하여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기도 합니다



■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지신 분이라면 카트없이

걸어서 라운드를 하시는 것도 함 해볼만 합니다.

주변의 멋진 골프장 풍경도 즐기면서~~~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정말 여유롭게 소위 말하는

대통령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필리핀 마닐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