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쿠바오(cubao)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에는 한국인이 오래전 부터 운영하는 야채
상점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즐겨 찾는 한국 야채를 판매를 하고 있어
고향의 맛이 생각나면 찾는 곳입니다.
■ 한국에선 흔한 야채 이지만 필리핀에서는쉽게
살 수 없는 야채 중 하나가 부추입니다.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야채라 합니다. 필리핀
에서는 쿠차이 cuchay 라고 부릅니다. 따갈로그어는
아닌데 영어인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보이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삽니다.
한국의 조선 오이는 그나마 사기가 쉽습니다
오이는 피피노 pipino 라고 부릅니다.
조선오이를 korean pipino~~
야채가게에서 부추 있나요 하고 물어 볼 때
do you have cuchay? 보다
메론 쿠차이?(meron cuchay?) 하면 더 편합니다~~
■ 부추/오이/양파가 어울어진 반찬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저녁입니다.
이런 한국 야채를 파는 분들 덕분에 필리핀 마닐라
생활이 외롭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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