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에서 생활하면서 차량을 가진
외국인이 힘든것 중에 하나가 차량 관리, 수리인것
같습니다. 원할한 의사소통이 가장 어려우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을 찾기는 하지만 집 근처에 있지 않으면,
마닐라의 심각한 교통체증 때문에 멀리 가기도 쉽지
않더군요
얼마전 길가 주차후 다음날 가 보았더니 그만 차량에
손상을 내고는 줄행랑 친 사고가 있었네요. 타인의
차량을 손상후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고 간다는 것은
마닐라에서는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전반적인 차량 수리 문의를 하던 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각종 차량 정비를 할 수있는 퀘존
(quezon) 바나웨 (banawe)라는 곳인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 소개 받은 이곳이 판금, 도색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다른 곳에 비하여 규묘도 있고 일단 느낌이
좋았습니다.
필리핀인이 운영하는 곳에선 괜히 아는체 하고 상담
해 보았자 외국인에게는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지요. 이럴 때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동행한 현지인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대차 부품파는 곳에서 1,5000페소에 부품을 사고, 이
부품 도색을 하는데 2,000페소 그렇게 비싼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곳의 위치를 글로 설명하기가 참 힘드네요.
필요한 한국인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소개해준 필리핀 친구에게 소개해 주어서 고맙다고
100페소를 건네주니 미안해하며 넘 좋아합니다.
필리핀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가는 것이 편하게
필리핀 생활을 하는 첩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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