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골프] 필리핀 골프의 매력은 카트타고 페어웨이 운전??

필리핀아빠 2018. 8. 23. 21:45

■ 필리핀에서의 골프는 무슨 매력이 있을까요?


☆ 성수기만 피하면 밀리지 않는 것

☆ 7~8분 간격의 티업시간이 아닌 여유로움

☆ 캐디의 수준은 한국보다 못하지만 1인 1캐디

☆ 더운 여름 날씨에 좋은 엄브렐라 걸

☆ 카트타고 페어웨이 다니기  등등등......


이러한 매력이 있어서인지 많은 한국의 골퍼들이

필리핀 마닐라를 찾고 있습니다.



■ 좋아하는 카트 타고 페어웨이를 다니는 재미가

없으면 그날의 라운드는 약간 실망을 합니다. 더운

날씨에 힘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필리핀 골프장의 페어웨이에 카트가 진입이 안되는

경우는 비가 많이내린 다음날, 그리고 페어웨이 잔디를

보수하는 날입니다.


사실 한국보다는 골프장의 컨디션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비 온뒤 페어웨이는 배수가 잘 안되서 물 고인

곳을 많이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손님들께 가이드 해 드릴 때 날씨 복이 있어야

필리핀 골프가 재미 있다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 페어웨이에 카트 운행을 금지되면 푸시 카트라

부르는 것에 골프 백을 싣고 천천히 걸으며 라운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골프장의 코스에 따라서

결정해야 하지요.


어떤 골프장은 성수기에 카트가 부족하면 걸어서 라운드

하라고 권하지만 비수기에는 카트가 여유가 있으면 의무

적으로 타야 한다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6월~9월 정도가 필리핀은 우기 라고 부르는데, 이

시기에 라운드 할 경우는 카트는 타지만 페어웨이에서

운전 못 하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기에는 손님들께 골프장 추천시 각 골프장의

상태를 잘 알고 있어야  날씨 상황 또는 골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골프장을 추천드릴 수 있는 것이 필리핀

마닐라 골프 가이드의 노하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