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여행] 필리핀 운전면허증으로 국제 운전면허증 만들기

■ 필리핀에서 면허증을 관리하는 기관은 LTO

(Land Transportation Office)입니다. 그렇지만 국제

운전 면허를 발급 해 주는 기관은 별도로 있습니다.

AAP(Automobile Association Philippines)에서 관리

하는데 국제 협약 기구인것 같습니다. 마닐라에는 3곳

(makati, gil more, alabang), 팜팡가/세부/다바오에

1곳씩 있다 합니다

본인은 한국 면허증의 적성검사 기간이 지나 면허가

취소 되었습니다. 새로이 면허를 받기 위해서는 3년내

필기시험만 통과하면 면허증을 받을 수 있으나 마닐라에

거주하며 필기 시험을 보기는 힘들지요

그래서 찾아 본것이 필리핀 면허증으로 국제 면허증을

발급 받아 한국 방문시 운전을 할 수 있나 였는데, 다행히

이 기관에 양국이 협약이 되어 있어서 가능합니다

■ 준비 해야 하는 것은

1. 여권, 2. 필리핀 운전면허증, 3. ACR CARD,

4. 비용 3,920페소

위의 서류만 준비해서 가면 담당자들이 아주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며 발급을 도와 줍니다.

■ 접수후 약 10분정도면 발급을 하여 줍니다

국제 면허증 유효기간은 발급일로 부터 1년간 이고,

비용내에 운전신 사고에 대한 보험이 포함됩니다.

사망시 300,000페소 정도이니 아주 빈약하긴 합니다.

이 국제 면허증으로 한국이나 동남아 여러나라에서

운전은 가능하지만 중국/일본은 안된다 하더군요.

한국에서만 운전하지 다른나라에서 운전할 기회가

있어도 안전을 위하여 안 하는 것이 좋지요.

■ 가끔 마닐라로 여행오시는 분들로 부터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아 마닐라에서 차를 렌트하여

운전하고자 하는 문의를 받는데, 위에서와 같이

사고시의 보험이 아주 빈약하여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운전수 없이 차를 렌트하는 것도 쉽지 않고, 설령 한다

하여도 운전수 포함하여 렌트하는 비용하고 그렇게

많은 차이가 없습니다. 여행의 안전을 위해서는 필리핀

에서의 운전은 삼가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에서 얼마 안되는 비용을 절감하기 보다는 유흥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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