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생활] 한국의 추석 같은 명절 all saints day(만성절)

필리핀아빠 2018. 10. 13. 12:22

■ 11월1일 만성절(All Saints' Day)은 필리핀의 최대

명절입니다. 우리나라의 추석과 거의 같은 풍습을 볼

수 있으며 이 날을 맞아 사람들은 고향을 방문하고

평소 왕래가 힘들었던 가족이나 친척을 찾습니다


기독교로 부터 전해진 이 풍습은 이제는 필리핀 사람들

에게는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로 여기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추석과 같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하는

모습도 거의 같고, 특히 성묘시 각종 초를 준비해서

무덤 주위를 밝히고 조상의 안녕을 기립니다


공식적인 휴일은 11/1(All Saints' Day), 11/2(All Souls'

 Day) 이틀을 쉬지만 10/30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부터 휴일이 시작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전에 시장이나 쇼핑몰에서 이 날 사용할

초를 구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역시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쇼핑 몰의 초

가격은 많이 비쌉니다. 같은 종류의 초를 재래시장에

가면 거의 반값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 두개 살경우 시간과 교통비를 고려하면 굳이 재래

시장에서 구입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마닐라 최대 재래시장인 디비소리아에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초 도매상입니다. 매년 이곳에서

필요한 초를 구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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