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 동쪽에 있는 안티폴로(antipolo)에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이 지역은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들에게는 전혀
알려져 있지가 않습니다. 그간 몇군데의 좋은 곳을
블로그에 소개 했었는데 아는분의 소개로 이 예쁜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burrow라는 의미는 처음 접해보는 단어라서 사전을
찾아 보니 토끼, 여우등의 굴, 피난장소, 은신처라는
의미 이더군요.
직접 가보니 왜 상호를 the burrow cafe로 했는지
알겠습니다. 포스팅 마지막에 있는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치는 마닐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비게이션 어플
waze에서 the burrow cafe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 이 식당의 특징은
○ 매주 수요일~일요일까지만 영업
○ 오후 4시에 영업종료
○ 예약제(인터넷 홈피를 통해서 예약)
https://www.antipolobeehouse.com/burrow-cafe/
○ 예약시간 후 2시간만 테이블에서 식사 가능
○ 전지역 금연
○ 식당이 빌리지 안에 있어 통행료 20페소 내야함
○ 현금결제만 가능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을 하게 되면 확인 문자가
다음과 같이 옵니다. 그러면 예약 시간에 맞추어서
방문을 하면 됩니다.
좀 조건들이 다른 곳과는 달라서 느낌으로는 오고 싶은
사람만 와라 하는 것 같은~~~~
■ 깊은 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는 이곳은
아주 편한하게 잠시만의 휴식을 음식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장소 입니다.
■ 메뉴입니다. 아주 간단한 메뉴인데 아침과 점심
메뉴와 음료가 있습니다. 케익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아주 비싸서 쉽게 손이 가지 않더군요
당일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는 간단한 무료 디저트를
제공하여 줍니다.
■ 버섯 스프인데 좋습니다
cream of wild mushroom soup 350페소
■ 뭔지도 정확히 모르고 시켜보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찬았습니다.
flabread with assorted dips 270페소
■ 오늘 주문한것중 최고의 성공메뉴 입니다.
딸기, 포도, 견과류, 샐러드인데 강추입니다
양도 엄청 많습니다. 비싼가격이라서 망설였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는 샐러드입니다.
fruit & nut salad 420페소
■ 리조또와 돼지갈비가 어룰어진 맛인데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메뉴입니다.
short ribs with risotto 550페소
■ 카레 닭 덮밥인데 양이 무척 많습니다
curried chicken rice bowl 350페소
■ 소고기가 들어간 파스타인데 이 메뉴도
추천할 만 합니다.
beef stroganoff pappardelle 490페소
■ 총 6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3명이 먹기에는
많은 양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기대 이상의 맛있는 음식
맛 때문에 배부른 점심 외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총금액의 10% 서비스 차지가 있어서
총 2,700페소 지불을 하였는데 이정도 금액으로
맛있는 음식과 주변 좋은 환경을 감상 하는 댓가로는
적당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 the burrow cafe의 이곳저곳을 동영상으로.....
도시의 복잡함을 피해서 잠시만 이라도 자연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마닐라 여행객들에게도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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