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명의 대식구 손님들과 함께 바탕가스 산 루이스
(san luis)에 있는 sea house로 호핑투어/체험다이빙을
다녀 왔습니다. 마닐라 인근에선 가장 깨끗한 바다와 함께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어 호핑투어시 찾는 곳입니다.
sea house의 호핑 투어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많이
했습니다. 제 블로그내에 호핑투어/체험다이빙을 검색
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보통 컬러사진은 아무 의미없이 정보전달의 기능이 전부
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흑백으로 편집을 하게
되면 평범한 사진도 의미가 있어 보이게 되는것을 느낍니다.
■ 꼬마 친구는 체험다이빙을 도와주는 다이빙강사의
동생인데 이렇게 형을 따라 다닌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많은 가족들이 그렇듯이 형을 따라서 이 꼬마도 언젠
가는 바다와 함께 일하는 청년으로 성장 할 것입니다.
■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호핑투어/체험다이빙을 안내
해 주시는 조철수 대표 덕분에 항상 손님들이 만족
하십니다.
sea house 리조트 내에 종업원의 가족이 거주 할 수
있게 배려를 해 주고 있는데, 종업원의 자녀가 있습니다.
방문하는 손님들이 아이들이 귀여워서 먹을것과 약간의
돈도 주곤한답니다.
이것이 습관해 되다 보니 아이들이 손님들 뒤를 따라
다니는 일이 생겨 곤란했었다는 겅험을 전해 들었
습니다.
참 이런 일을 전해 들을 때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적당히란 말은 쉽지만 계량화 되어서 베풀어주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필리핀 생활과 어려운 사람들을
접해 본 경험에서 알고 있습니다.
배려가 부담이 되어서 돌아오는 것을 많이 보았고,
그렇다고 외면 하자니 마음이 아프고~~~~
이렇게 하라는 정답은 없습니다.
■ 이 꼬마 친구에게 50페소 한장을 건네 주었습니다.
걱정이 생겼습니다. 다음에 다른 한국 손님과 이렇게
동행을 하였는데~~~~~
이사람은 왜 50페소를 주지 않지??
어 이사람은 100페소를 주네~~~~~~~
■ sea house에서 준비한 음식외에 필리핀 대표음식
통돼지 바베큐 레촌(lechon)을 주문하여 모든 사람들과
같이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은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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