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꼽으라 하면 팍상한
폭포 일 것입니다. 폭포가 있는 팍상한 지역의 경제는
관광때문에 유지가 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는 팍상한 폭포를 알렸습니다
본인도 마닐라에 일반 관광을 오시게 되면 빠지지 않고
가이드를 해드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지난 주 오래간만에 손님을 모시고 가이드를 해
드렸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오는길이 도로사정이 안
좋다 보니 꼭 한 지역이 정체가 심해서 차를 오래
타는 것이 지겹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팍상한 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배와 사공의 도움이
없으면 갈 수가 없습니다. 이 지역에서 일하는 사공은
약 1,200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전업으로
사공일은 하는것은 아니고, 1주일에 1~2회 정도 폭포
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합니다.
10년전에도 사공의 팁은 100페소 였었는데 아직도
100페소를 주고있습니다. 팁을 과다하게 요구하는
사공들이 있어 가끔 팁 때문에 관광객들의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 방문 당일의 기상과 강의 수량에 따라서 보통 말하는
메인(mailn)폭포까지 가는 것이 정해지는데, 가게 되면
물이 떨어지는 폭포 옆의 바위에 있는 형상을 잘 관찰
하면 동물모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아주 다양한 동물 모양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의 눈에는 염소가 보였습니다.
■ 폭포 관광후 식사시 대표 열대과일인 망고와
코코넛을 먹는 재미도 있고, 필리핀 대표 맥주인
산 미구엘 한잔도 아주 좋습니다.
■ 2018년 9월 ebs 세계테마기행에 같이 출연하였던
뱃사공인데 이날 가서 찾아보았더니 없어 만나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 ebs 세계테마기행 팍상한 폭포 이야기 입니다
■ 팍상한 폭포를 가기 위해 배를 타고, 식사를 하는
트로피칼 리조트에서 오스모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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