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골프] 비수기에 퀘존에서 3색골프를 즐긴다

필리핀아빠 2019. 5. 2. 10:48

■ 필리핀 마닐라의 골프 비성수기인 4월말에

일반 관광객은 많이 찾지 않지만 아는 사람은

찾아 온다는 퀘존에서 여유로운 골프를 즐깁니다.


한국에서 골프 패키지 여행을 판매하는 여행사에서

3색골프 라는 상품으로 마닐라 골프를 많이 소개

하고 있습니다. 3곳의 다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다는 의미의 상풍이지요. 그렇지만 퀘존에 있는

골프장은 이 상품에 포함되지 않더군요


퀘존에 살고 있어서 집 근처의 호텔에 머물며

골프 여행을 즐기는 손님이 제일 좋습니다.


우선 호텔은 저렴하지만 실속있는 호텔인 퀘존

띠목의 메란티(meranti) 호텔 입니다

http://blog.daum.net/chang2193/1316


예전 이 호텔을 블로그에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

오신 손님들이 포스팅을 보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첫날 1색 골프


■ 띠목 호텔에서 약 40분거리에 있는 36홀 규모의

포레스트 힐 골프장 입니다. 비수기 에는 일요일

에도 아주 편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 골프 후에 찾은 곳은 오카다 카지노 호텔의

분수쇼와 2시간 시간 제한의 카지노. 역시 행운은

우리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 늦은 저녁을 띠목의 에브리 삽겹살에서 하였습니다.

저녁을 파사이에 있는 큰 한국식당에서 먹었는데
삼겹살로 2차를 하게되는 경험을~~~


음식 맛은 퀘존의 한국식당이 더 좋다는 평가!!



둘째날 2색 골프


■ 월요일에는 퀘존 인근에 있는 골프장이 휴장

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선밸리 골프장 입니다.


역시 이날도 내장객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퀘존에는 가성비 좋은 마사지가 부족하여

말라떼에 있는 휴 마사지에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 저녁 먹거리는 해산물 시장인 마카파갈에서

장을 봐서 요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세째날 3색 골프


■ 오늘은 마지막 라운들 하는날입니다. 저녁 늦은

비행편으로 귀국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18홀 라운드가

가능해서 찾은 곳은 이스트릿지 골프장.



■ 가성비 좋은 골프장이라고 이미 소개를 했습니다.

날씨가 맑아 라구나 호수를 바라보는 풍경이 더욱

멋있었습니다.





■ 라운드 후 선물 준비를 위하여 마카티의

랜드마크 수퍼마켓에서 7D 말린 망고를 정말

많이 구입을 하였습니다.



■ 저녁식사는 그린벨트5에 있는 일본식

샤부샤부 식당 간소 샤부웨이에서~~



■ 공항 가기 전 시간 여유가 있어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카지노에 갔으나 역시 였습니다.



■ 퀘존지역도 골프여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단순한 이동거리와 퀘존에서도 먹거리, 밤문화를

즐기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골프장의 평점을 손님들이 주셨습니다

이스트릿지>선밸리>포레스트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