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여행] 마카티 특급호텔 디스커버리 프리메아(DISCOVERY PRIMEA)

■ 마닐라에 관광, 여행 그리고 골프를 올때는

여행사 페키지를 제외하면 여행자가 직접 호텔을

예약한다던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서 호텔을

선정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넷 호텔 예약이 이제는 보편화 되어서 마닐라에

살고 있지만 모르는 호탤을 손님이 직접 예약하여

오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지난주 가족 골프여행을 오신 손님들이 지낸 호텔

입니다. 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페닌슐라(peninsula)

호텔은 잘 알려져 있지만 디스커버리 프리메아

(discovery primea) 호텔은 가이드를 하는 본인도

처음 가보는 호텔이었습니다.

■ 마닐라에서 2번쩨로 높은 빌딩이라고 합니다.

1층~18층은 특급호텔로 운영을 하고, 19층~83층은

아파트(마닐라에선 콘도라고 부르지요)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이 복잡하지 않고,호텔 앞의 큰길인 ayala avenue

를 건너가면 대형 쇼핑몰인 글로리에따(glorietta),

그린벨트(greenbelt)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 관광객 보다는 비지니스 호텔로 보여 집니다.

특히 4일동안 한국인을 마주친 적이 없었습니다.

한국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온 호텔입니다.

현지 여행사을 통한 예약은 안되고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숙박비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오신손님은 1박에 30만원대의 스위트 룸에

계셨는데 3인가족이 지내기에는 최적의 호텔이었다고

평해 주었습니다.

■ 단점은 있습니다. 특급호텔이 서비스와 규모에

비하여 식사는 좀 부족합니다. 다른 관광객이 많이

오는 호텔의 아침조식에 비하면 특급호텔이지만

간단한 조식을 제공합니다.

보통 아침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해외여행시 호텔의

화려한 아침 부페 조식을 먹고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인데 좀 아쉽습니다.

■ 도심 속의 수영장 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골프를 하러가기 위해 라구나 또는

안티폴로로 이동시에는 마카티의 타 호텔 보다는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한국이나 중국 관광객이 많지 않은 조용한 호탤애서

마닐라 골프 여행을 즐기는 손님들에게는 추천 할

만한 호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