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필리핀 마닐라 생활] 다른 문화의 체험 Baby Shower

필리핀아빠 2019. 6. 18. 00:55

■ 필리핀 마닐라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는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해외생활의 즐거움입니다.


결혼하기전 신랑이 친구들과 하는 총각파티를

bachelor party가 있고, 신부들은 bridal

shower 라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알고 지내고 있는 필리핀 친구의 커플이 곧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파티를 하는데 baby shower 라고 부르네요


baby shower는 부모가 될 사람이 호텔의 방을

예약하고 친구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같이 먹고

밤늦게까지 노는 자리입니다. 이벤트를 만들어서

친한 친구들이 모여서 즐기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참석하는 친구들은 태어날 아기를 위하여 필요한

것을 선물하고,  안전한 출산 하기를 기도합니다.





■ 참석한 친구들을 위해서 예비 엄마, 아빠는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줍니다. 이것을 수비니어

(souvenir)라고 부릅니다.



■ 친구들이 태어날 아기에게 선물을 할 때는

합리적이 방법을 택합니다, 부모가 필요한 물건을

SM 쇼핑몰에서 선정해 놓으면 친구들이 목록을

어느 지점에서든 열람을 하고 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구매 한 후에는 구매 했다고 하는 등록을

할 수 있어 선물이 겹치지 않게 하는 아주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산모, 아기의 건강한 출산을 바라고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