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 골프] 11월~2월 성수기를 준비, 예약하는 마닐라 골프 가이드

필리핀아빠 2019. 10. 7. 19:21

■ 한국의 연휴 추석 여행 시기를 끝내고 이제는 겨울 골프 시즌을 준비합니다. 매년 성수기인 이 때에 찾아 주시는 손님들은 벌써부터 예약을 시작합니다. 한국의 겨울이 되면 동남아에 있는 골프장들은 한국 골퍼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나라를 선정하고 여행사 패키지나 자유 골프여행을 준비합니다. 매년 겪는 일이지만 성수기의 골프장 대기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하지만 밀려드는 손님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더 심합니다.

마닐라의 명문 골프장이라고 하는 곳은 패키지여행객이 많이 찾는 저렴한 그린피를 지불하는 골프장보다는 이런 면에서는 자유스럽습니다.

필리핀은 태풍만 없으면 11월~2월은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지난 2018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과 2019년 연초에 태풍으로 골프를 취소한 것은 10년 골프가이드를 하면서 겪은 최악의 시기였습니다. 금년에는 날씨가 도와주어서 무사히 성수기를 지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명문 따가이따이 미드랜드 골프장)


(명문 아얄라 그린필드 골프)


[명문 하이랜드(highland) 골프]


[말라라얏(malarayat) 골프]


[써밋 포인트(summit point) 골프]


[이스트릿지(eastridge) 골프]


[깐루방(canlubang) 골프]

■ 성수기에는 골프장뿐 아니라 호텔도 예약을 미리 해야 합니다. 호텔은 한국에서 직접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을 하는 것과 현지에서 바우처을 구입하는 것을 비교하여 저렴한 쪽으로 안내해 드리는데 호텔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일행들과 같은 집에서 지낼 수 있는 풀빌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성수기에 이곳은 겨울이기 때문에 골프 라운드 후 저녁시간에 수영을 하는 것은 다소 추울 수 있습니다. 이런 점도 고려하여 숙소를 선정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나라에 비하여는 골프장 내의 리조트 또는 골프텔 시설이 좋지 않고 많지 않습니다. 교통체증을 피하여 이동 없이 골프장 내에서 즐기고 싶지만 만족할 만한 시설이 없는 것이 마닐라 골프의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가이따이에스카라 호텔)


■ 여행에 먹거리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필리핀 골프장의 클럽 하우스는 한국과 달리 일반 식당과의 가격차이가 없습니다. 착한 가격에 맛있는 필리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좋은 클럽하우스 식당들이 있습니다.

이 음식에 볶음 고추장만 준비를 하면 금상첨화가 되는 식단이 됩니다.







■ 그렇지만 아무리 뭐라 해도 한식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마닐라/퀘존의 한국식당 송도원)


(마닐라 한국식당 청담)


■ 성수기에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