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골프] 인도네시아 나시 고렝 볶음밥이 맛있는 아얄라 그린필드 골프 클럽하우스

■ 8월 초에는 필리핀의 날씨가 아주 좋지 않아서 골프여행을 오신 분들께는 아쉬운 시간이 많았습니다. 내가 가이드를 해드리는 손님들도 골프를 취소하고 다른 관광으로 대신한 일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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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일)부터는 맑은 하늘이 다시 보여 골프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예전에는 왜 더운 날씨의 마닐라에서 골프를 하냐고들 했지만, 이제는 마닐라가 한국의 여름보다 훨씬 더 시원하다고 손님들이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이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서 그런지 여름에는 마닐라보다 더욱 더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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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에 손님들을 모시고 마닐라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인 아얄라 그린필드에서 멋진 라운드를 즐겼습니다.

■ 고교 동창인 손님들은 연세가 있으셔도 건강한 체력을 갖고 있어 즐겁게 친구들과 골프여행을 다니시는데 마닐라에 오시면 꼭 나를 찾아 가이드를 부탁해 주십니다.

■ 60대 이후에 골프를 즐기려면 3가지의 필수조건이 있지요. 체력/경제적 능력/친구입니다.

■ 마닐라 골프여행 시에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없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거의 대부분 필리핀 골프장 클럽하우스 음식을 접해 보았는데, 이곳 깔람바에 있는 아얄라 그린필드(ayala greenfield)의 클럽하우스 음식도 좋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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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인도네시아 볶음밥으로 잘 알려진 나시 고렝(nasi goreng)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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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처음 와보는 이곳 골프장에서 다른 필리핀 음식과 같이 나시 고렝 볶음밥을 추천해 드렸는데 모두 대 만족을 하였습니다.

■ 아얄라 그린필드 골프장 클럽 하우스에서는 9, 18번 홀 그린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멋진 풍경과 함께 하는 식사는 어느 비싸고 맛있는 음식에 비하여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