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골프

[필리핀 마닐라 골프] 비수기 평일에 오면 좋은 셔우드(sherwood) 골프장의 파란 하늘

필리핀아빠 2019. 10. 31. 13:59

■ 필리핀에서 골프여행 가이드를 하면서 처음 와보는 골프장입니다. 3분의 손님을 모시고 왔는데 비수기 평일이어서 그런지 아주 한가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여행사 패키지 마닐라 골프 여행 상품에는 꼭 포함되는 골프장으로 알고 있는데 성수기만 피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성수기에는 어느 골프장이라도 카트, 캐디가 부족하여 기다리는 수고는 감수해야 합니다.



■ 직접 라운드를 해보지 못하여 골프장의 컨디션은 잘 모르겠는데 손님들이 가성비 면에선 괜찮은데 캐디들이 연로해서 보조 역할이 만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완전한 평지에 있어서 편하게 라운드 할 수 있습니다.

골프상품에 보면 마닐라에서 8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고 하지만 마닐라 공항 기준으로 교통정체가 없어도 1시간 40분은 예상하여야 하고, 라운드 후 마닐라로 돌아올 경우는 2시간 정도를 예상해야 합니다.

이 골프장도 마닐라에 숙소가 있을 경우는 경찰 컨보이가 있으면 좋습니다.



■ 한국 골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골프장이다 보니 한국의 식사 메뉴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렇지만 음식의 맛은 많이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비수기 평일 이른 시간에 라운드를 하면 좋은 골프장으로 찜해두고 손님들에게 추천을 해 드려야 하겠습니다.